도박은 운에 따라 한순간

도박은 한순간에 결정되는 경우가있다

도박은 즐겨야한다

세계 각국의 갬블에 대한 생각은 그 나라의 역사·민정·풍속·습관·국민성·경제사정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최근의 도박의 세계적 경향은 다음과 같다.

  1. 갬블에 대하는 죄악감의 희박화와 도박의 보편화에 따라서 오락으로서의 단순한 노름은 단속의 대상에서 빼버리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다.
  2. 노름꾼이나 직업적인 도박자에 대한 단속은 점점 더 엄중해져서 이들의 박멸을 꾀하려는 경향이 있다.
  3.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갬블은 그 목적을 밝히고, 운영의 공정을 기하여
    공인한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다. 또 이러한 갬블이 수익본위(收益本位)로부터 관객본위의 운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4. 로터리(복권)는 특별한 목적의 자금을 얻는 수단으로서 점점 더 성행하는
    경향이 있다.
  5. 카지노(casino, 카드·음악·무용 등의 오락설비가 있는 공공집회소. 대개는 도박을 하게 한다)와 같은 특별한 도박장은 이것을 일정한 구역에 제한해서 공인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6. 공인된 노름의 수익은 자선사업, 공공의 복지, 스포츠 진흥 등 국가가 일반 예산에서 지출하기가 곤란한 면에 지출할 것을 한정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도박은

하지만 도박은중독성이 강하기 때문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는 과거에도 갬블을 금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지만, 18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도박을 금지하는 법률을 정하고 갬블을 뚜렷하게 범죄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또 그 긴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머리 가운데 갬블에 대한 죄악감이 깊게 뿌리박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갬블의 전면적인 금지에 성공한 나라는 하나도 없다.어찌하여 갬블을 금지하려고 하는가. 나라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갬블에는 여러 가지 폐해가 뒤따르기 쉽고,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어지럽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1. 갬블은 경제상의 무리가 일어나기 쉽다. 갬블에는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보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도박인 것이다. 그러나 진다면 그 타격은 크다. 집도 땅도, 자식과 아내도 없어지게 된다. 아무리 해도 경제상 여러 가지 무리가 일어나기 쉽고, 나아가서는 경제생활이 어지럽게 되어 가정비극이나 관련범죄를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쉬운 것이다.
  2. 착실한 근로의욕을 저해한다. 현대사회의 경제적인 질서는 모든 재산을 착실한 근로에 의해서 취득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관념 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관념이고, 세상 사람들이 착실한 근로를 싫어하고 요행에 의한 재산취득을 생각하게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러나 갬블에서 생각지 않던 돈을 힘 안 들이고 손에 넣고 보면 착실히 일한다는 것이 아무 쓸데없는 일처럼 될 수도 있다. 즉 착실한 근로의욕을 잃는 위험이 따르는 것이다.
  3. 관련된 범죄를 유발하기 쉽다. 돈이 없어지고, 착실하게 일하기가 싫어지면 아무래도 좋은 일은 있을 수 없다.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지르기 쉽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더 직접적인 관련범죄로서 도박행위, 사기행위, 갬블에 열중하는 결과로 일어나는 분쟁이나 소동 등이 발생하게 된다.